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6일 관내 청소년 14세~16세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역사탐방단‘연화문’을 진행하였다.

이번 청소년역사탐방단‘연화문’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서대문형무소 및 조선 왕조의 법궁 경복궁을 방문하여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았다. 도슨트를 동반하여 서대문형무소를 탐방하여 자주 독립정신과 자유?평화수호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갖았으며,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탐방하며 현장에서 전문 사진 강좌를 진행하여 우리 문화를 사진에 담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역사탐방단‘연화문’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역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역사교육 뿐 아니라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와 유물을 직접 탐방하고 사진에 담아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문화 봉사 프로그램으로 총 5회기로 운영되며, 탐방지로는 서산 해미읍성 등을 탐방 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프로그램관련 문의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urimyouth.or.kr) 및 전화 328-9893을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