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청소년 14세~16세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역사탐방단‘연화문’을 진행하였다.

이번 청소년역사탐방단‘연화문’은 조선시대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서산 해미읍성을 방문하여 도슨트와 함께 조선후기 천주교 박해와 관련하여 회화나무, 옥사, 자리갯돌 등의 유적을 탐방하였으며, 현장에서 전문 사진 강좌를 진행하여 우리 문화를 사진에 담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연날리기 및 스카프 천연 염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직업 참여하여 흥미를 향상 시킬수 있었다.

청소년역사탐방단‘연화문’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역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역사교육 뿐 아니라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와 유물을 직접 탐방하고 사진에 담아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문화 봉사 프로그램으로 10월 21일(토)부터 11월 3일(금)까지 2주간 용인시청역에서 사진 전시회를 통해 우리 문화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프로그램관련 문의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urimyouth.or.kr) 및 전화 328-9893을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