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이 2021년 경기도 청소년 지도자대회에서 우수 청소년 수련시설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용인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이 2021년 경기도 청소년 지도자대회에서 우수 청소년 수련시설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민일보 용인=유재동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9일 2021년 경기도 청소년 지도자대회에서 우수 청소년 수련시설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진행된 경기도 청소년 지도자대회는 청소년 정책을 현장에서 수행하는 청소년 수련시설 지도자들이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정보 및 인식을 공유하고 화합과 소통문화를 통해 청소년 지도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참여·권리증진을 위해 남다른 헌신으로 청소년 역량개발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청소년 수련시설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2년에 개관해 다목적실, 열린독서실, 자치활동실 등의 시설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 동아리 등 자치기구의 활발한 활동 및 한 지붕 우리 가족, 국경일의 기적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유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