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6회차 용인시 청소년문화존 Rainbow Bridge」가 10월 19일 토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동백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6회차 청소년문화존」에는 문화존 댄스·가요·개인기 수상팀들의 왕중왕전인「레인보우축제」를 중심으로 스포츠존, 나눔존, 봉사존, 동아리존, 자치활동존, 네트워크존으로 이루어져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그밖에 <미니당구·핸드하키·스포츠스태킹> 체험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해주는 <웃음나눔 포토존>, 환경보존을 위한 <내가 그린 컵나눔존>등 다양한 문화체험거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특히 6회차에는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가 눈에 띄었다. 동백고등학교 상담동아리, 용인정보고등학교 밴드동아리, 죽전고등학교 환경과학동아리, 성지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해부과학 동아리와 문화홍보기획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각 동아리 특성에 맞는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기관과 연계한 부스로 <사회복지협의체> YMCA의 환경과 인권 관련 캠페인 활동과 <크리스챤쇼보>의 참가자 메이크업 및 헤어 지원, 셀프 메이크업·네이아트·업스타일의 이색 체험거리로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문화존 각 대회 수상팀들의 왕중왕전인「레인보우축제」에서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D.MAKE>팀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백현고등학교 댄스동아리 <PADE>가 수상하였다.

앞으로도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과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의 : 청소년수련관(031-324-9955, 내선 322)

또는 홈페이지(www.youthyongin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