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6일 학교를 떠나 자신만의 꿈을 만들어 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의 공간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관계자 및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 등 80여명을 초청하여 <우리들의 동아리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우리들의 동아리 축제>에서는 2013년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활동영상 및 사업보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 클라리넷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이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그간 노력한 동아리 활동을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되었으며, 향후 자신의 진로와 재능 계발에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모습으로 성장하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은 용인시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4월과 8월 검정고시에서도 15명 합격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행정타운 내 청소년수련관 1층에 있는 복지센터에서 만9세~24세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직업연계 등을 통해 사회진출 및 학업 복귀를 지원한다.

(문의 : 재)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031-33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