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찬민) 산하기관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5년도 7월 11일(토) 관내 초등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미술관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이번 3차 활동은 마가미술관에서  ‘한국의 근대미술’이라는 주제로 타피스트리와 이균조각  展을 보고, 작품에 대한 이해교육과 도슨트 교육을 받았다. 타피스트리(Tapestry)는 ‘실로 짜여진 회화’ 라 하여, 원래 벽에 걸리거나 가구를 덮도록 손이나 기계로 짠 장식용 직물을 의미한다. 2001년 헝가리 문화 유산부 주체 국제 타피스트리전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작품을 비롯하여 그 가치를 본고장 유럽에서 인정받은 작품들을 보고 왔다.

또한 ‘사랑’과 ‘희망’의 주제로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였다. 참가자들은 ‘사랑’과 ‘희망’ 에 대한 작품 구상을 하고, 미술작품을 만들어가면서 스스로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완성된 작품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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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마음껏 탐색하고 즐겁게 미술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4차 활동은 8월 8일(토) ‘한국의 현대조각’ 이라는 주제로 모란미술관에서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가 작품에 대한 도슨트 교육과 창작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문의는 전화 031-328-9883 또는 홈페이지(www.sujiyouth.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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