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찬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24(토) ‘2회차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무지개를 품다가’ 15:30분 부터 18:30분까지 동백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2회차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춤경연대회를 중심으로 키움상상, 유스상상, 지킴상상, 열린상상 다양한 문화체험거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청소년춤경연대회에서는 용인신촌초등학교, 청덕초등학교, 심곡초등학교, 공세초등학교, 대현초등학교 연합으로 이루어진 AT쥬니어가 대상을 받았다.

키움상상은 21세기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 볼 수 없는 드론에 대한 이해 및 드론 작동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유스상상은 용인시청소년동아리인 웰메스와 리브렐레 청소년들이 손가락관절만들기, 위안부 캠페인으로 각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이 각 소속기관 홍보를 목적으로 힐링알약만들기, 팔찌만들기로 부스가 운영 되었다.

또한 열린상상에서는 용인시청 산림과 ‘용인휴양림 목재체험관’에서 나무목걸이, 솟대 만들기를 진행 하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체험상상에서는 광복60주년을 맞아 태극 보틀만들기, 아이싱쿠키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축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용인마북초등학교, 용인동백고등학교, 용인이동초등학교에서 참가하여 자연바람만들기, 심리를 이용한 활동, 가면만들기를 각 운영하였다.

또 한 3차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10월24일(토) 용인종합운동장에서 2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과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