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충전 완료!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

【쉿, 심(心)신(身)쉼】

기나긴 장마철을 지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의 한낮.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7월, 한 달간 5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관내 14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힐링, 【쉿, 심(心)신(身)쉼】을 운영했다.

16가지 성격별 유형 검사를 시작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마음을 치유하는 ‘싱잉볼 테라피’와 감성 넘치는 ‘우리끼리 글램핑’, 나만의 퍼스널컬러와 함께 하는 ‘팝아트’ 수업 등 다양한 쉼을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아 존중감을 강화시키는 소중한 시간들을 경험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송○○ 학생은 학업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신나게 쉴 수 있는 글램핑 활동이 무엇보다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며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다음 일정을 기대했다.

앞으로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음악, 스포츠, 연극 등의 체험을 해보고 싶다는 참가자 욕구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쉿, 심(心)신(身)쉼】의 또 다른 발걸음이 기대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yiyf.or.kr) 또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활동팀(031-328-98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