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은 7월 29일(화) 국립생물자원관(인천광역시 서구)과 인천어린이과학관(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관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과학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유일한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잠재력 발견하는 동시에 건전한 방학 여가시간 활용과 더불어 장래계획 설계에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두었다. 국립생물자원관에는 한반도의 다양한 고유생물과 자생생물 실물 표본이 5계로 나뉘어 져 있었으며 원핵생물, 원생생물 및 진균계 코너, 식물계 코너, 동물계 조류 코너, 대형 포유류 코너을 관람 하고 곶자왈 생태관(제주도 방언으로써, 화산암이 많은 한라산 중턱의 지형을 가리키는 말)에서 실제 제주도 중산간 지역의 난대림 생태계를 직접 체험 할 수 있었다. 야외체험활동 식물의 용도, 분류학적 특성 또는 생육 특성에 따라 침엽수 지역, 활엽수 지역, 약용식물원, 섬유 및 염료식물원, 희귀식물원, 다년생초본식물원, 야생화 희귀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는 호기심과 동심을 자극하는 무지개 마을, 오감을 통해 인체를 체험하는 인체마을, 인간 생물, 환경 작용을 통해 지구의 시스템을 이해하는 지구마을, 다가올 4차원적인 미래 도시상을 구현한 도시마을, 세계의 어린이를 만나보고 직업을 체험해 보는 비밀마을로 구성되어, 직접 보고 듣고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많아 유익 했다. 4D 영상관에서는 이동장치의 바탕이 된 상대성이론을 영상을 통해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었다.

청소년일일체험「과학체험」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학업 외의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참여의 중요성 인식과 건전한 방학여가 활동으로 청소년에게 유익하고 이색적인 경험이 되도록 하였으며,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발상을 키우는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경험의 활성화를 도울 것이다”라고 했다.

문의전화 : 교육문화팀 328-9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