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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청소년문화의집 “대한민국탐방단”

‘지붕 없는 역사 박물관’ 강화도를 가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대한민국탐방단”은 4월 25일(토) 강화역사박물관·고려궁지에서

​‘지붕 없는 역사 박물관’이라 불리우는 강화도의 유적과 유물을 통해 청동기시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강화

유수부 왕실 도서관 외규장각의 기능을 배우고 왔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한반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강화 고인돌과 고려인의 자주정신과 국난극복의 역사적

 교훈을 알려주는 고려궁지를 둘러보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북아트 교재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민족의 얼과 조상들의 슬기로운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대한민국탐방단”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5명이 실제 역사현장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주체적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음 활동은 5월 23일(토), 충남 서산

일대에서 백제시대의 문화와 유물의 특징을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4), 홈페이지(www.sujiyouth.or.kr)로 문의하면

​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