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학규) 청소년수련관은 재단 임·직원과 용인시 가족여성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월 27일 수련관 4층에 아동도서실, 자유도서실, 다목적실로 구성된 “열린도서관”을 개관하였다.

“열린도서관”은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른 차별화된 청소년 전용공간 제공을 통해 증가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시간의 활용을 돕고자 기획하였다.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유아와 부모가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바닥에 온돌 설치로 가정의 거실 개념을 도입하여 아동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아동도서실, 수련관 회원과 시민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자유도서실, 시민의 문화교육 확대를 위하여 주중에는 문화교육공간으로 활용 하고 주말에는 주5일제 수업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청소년들의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다목적실로 구성되었다.

이번 “열린도서관” 운영으로 청소년의 전용학습 공간과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으로 다양한 지식과 정보 습득과 문학에 대한 감수성을 증대시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열린도서관”의 운영을 위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도서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연중 도서를 기증받고 있으며 도서기증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문의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수련활동팀 031-324-9955, 내선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