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용인성지중학교에서 4월12일(금) ‘친구와 선생님과 신나는 소통 신.통.프로젝트’ 선포식을 시작으로 「왕따, 학교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을 연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왕따, 학교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은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시도되는 시범사업으로 기존의 1회성 교육의 한계를 넘어서 연중으로 진행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으로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용인성지중학교 연계를 포함하여 경기도내 5개 시도를 선정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선포식에 참석한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백소영 관장과 용인성지중학교 신원섭 교장,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학교폭력, 왕따 문제에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한데 뜻을 같이하고, 이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하였다.

이날 선포식은 용인성지중학교 2학년 학생 대표의 학교폭력근절 선서와 학교폭력프로그램 운영개요로 진행 되었고 앞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 역할극을 포함한 학교폭력의 여러 가지 유형의 체험교육,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우리반 규칙 정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속적인 유지관리 활동과 모니터링 활동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의 실제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선도 할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도 추후 확대 실시 운영할 계획에 있다.

기타 청소년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youthyonginsi.com) 또는 청소년수련관(031-324-9955, 내선 3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