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용인시 청소년의 상담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지원을 하는 용인시의 청소년 상담전문기관이다.

그 중 지난해 4월 개소한 『꿈의 공간』 은 여성가족부의 ‘위기청소년 자립 및 학업 지원사업(두드림 해밀)’과 경기도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용인시가 통합지원해 용인시의 학업중단 및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의 공간』에서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는 직업탐구, 경제교육, 생활건강관리, 꿈 설정을 돕는 두드림 프로그램과 학업중단 숙려상담 등을 지원하고, 이미 자퇴를 결정한 학업중단청소년에게는 전문상담, 검정고시 합격 및 대입 준비를 위한 학습지원,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문화체험 및 동아리 활동, 건강검진 및 건강관리, 복지지원을 하고 있다.

『꿈의공간』을 통해 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한 해에 300명 이상으로 올해만 해도 4월 ‧8월 검정고시 응시자 전체(49명)가 부분합격(8명)과 전체합격(41명) 하였고, 지금 이순간도 많은 친구들이 대학입학과 고등학교 입학,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학교를 그만두고 싶어 고민이거나 학교를 그만두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인 청소년들은『꿈의 공간』에 문을 두드려 도움 받기를 기대해 본다.

문의 : (재)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의 공간’ 031-33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