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시설인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개발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꿈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꿈의 공간” 이용 청소년 6명이 검정고시에 응시, 1명은 중입,

2명은 고입, 3명은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을 했다.

학교 밖 청소년(한00, 여)은 “학습멘토 선생님을 소개 받고 ‘꿈의 공간’에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검정고시 모의고사 평균 점수가 30점 이상 올랐다”며 “이렇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걸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가오는 8월에 있을 고졸 검정고시에서는 좀 더 노력하여 좋은 점수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용인시와 경기도 그리고 여성가족부의 주관아래 시작한 ‘꿈의 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울타리로써 맞춤 상담 및 진로와 취업준비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진출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 문의 :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332-09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