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18일 11개 기관(용인종합사회복지관, 명지열린지역아동센터, 용인성폭력상담소, 용인가정상담센터, 선한사마리아원, 용인시청소년쉼터,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 경기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용인고용센터,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위기 및 취약청소년의 조기 발견 체계구축을 위한 협력 관계 유지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CYS-Net) 활성화를 위한 실제적 방안 협의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적 연계 사업 수행 △협약기관 관계자의 실행위원회 활동 등이 포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다양한 청소년 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위기청소년들이 적시에 적절한 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안전망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게 되었다.

용인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개인 등이 서로 연계되어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각 유관기관을 연결하는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1-324-9300